클라우드면 클라우드지 종류가 뭔 소용이야!!!
라고 할수 있지만 클라우드 종류를 알면 나중에 클라우드 도입 시 관리적인 부분이나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우선 클라우드는 서비스 개념이므로 종류에도 서비스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아래는 제가 가지고 있는 Azure PPT의 슬라이드 한 부분 입니다.
뭔가 어려운 말들이 잔뜩 있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하나씩 설명해 드릴께요
우선 IaaS입니다.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의 약자입니다.
말그대로 기반이 되는 부분을 서비스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컴퓨터를 예를 들어볼까요? 컴퓨터라고 한다면 안에 어떤것들이 들어갈까요??
CPU, RAM, VGA, NIC등이 필요할겁니다.
즉, Hardware를 제공해준다는 이야깁니다. H/W만 제공하니 윗단에 OS및 기타 응용프로그램들은 사용자가 관리해야합니다.
대신 H/W 유지보수 및 관리는 클라우드에서 진행합니다.
어... 더 간단히 이야기한다면 그냥 OS 미포함된 컴퓨터를 구매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직까진 가장 많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사용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에(왜냐하면 그냥 On-Premise 처럼 사용하면 되니까요.) 많이 사용합니다.
그 다음은 PaaS입니다.
Platform as a Service 입니다.
어... 이건 그러니까.. 데이터 및 응용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것을 클라우드에서 관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게 Azure SQL Database입니다.(SQL Server가 아닙니다! SQL Database입니다.) Data만 넣으면 그 외에 관리는 클라우드에서 진행한다는거죠...
이게 좀 접근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별로 사용을 안해요.. ㅋ) 하지만 익숙해 진다면 이것만큼 편한게 없습니다.
Auto Scale Out을 지원하고(물론 이건 IaaS도 지원하긴 합니다.) Auto Scale Out이란... 음...
다른 PaaS인 Azure App 서비스를 보면 Web Server를 설치하지 않고도 단 몇분만에 Web Page를 만들수 있습니다. 구성을하고 웹페이지의 트래픽이 증가되면 자동으로 부하분산이 되는 장비를 늘려나간다는 거죠..
그외에 관리할 포인트가 줄어듭니다. 사용자는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만 관리하면 되죠.. 하지만 사용자가 생소할 수 있기때문에...
다음은 SaaS입니다.
Service as a Sevice!!!
사용자는 응용프로그램만 사용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다 클라우드에서 관리합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Office365겠죠? Office365에 포함되어 있는 Exchange Online을 이용하면 서버나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관리하며 사용자는 그냥 사용만하면 됩니다.
Azure는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 모든것을 제공합니다!
뭐 MS 광고는 아니지만... 그렇다는겁니다... 광곤가요?ㅎㅎ
자 다음 포스팅부터는 가상컴퓨터 만드는것부터 해볼께요!
그럼 담에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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